슬픈 외국어

books/2015년 책 2014. 12. 3. 23:12
무라카미 하루키
무슨 운명 때문인지 나에게 있어 우리말처럼 설명의 팔요 없이 스스로 명백한 성격의 자명성을 갖지 않는 언어에 이렇게 둘러싸여 있다는 상황 자체가 일종의 슬픔에 가까운 느낌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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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콩국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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